보도자료
보도자료 민간중심 기업지배구조개선 지원기구 설립 2002.12.16
[머니투데이]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 한 민간 중심의 지원기구가 설립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오는 7월1일부터 영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증권거래 소와 상장기업 대표 등 재계가 주축이 된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기구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날 총회에서 정광선 중앙대 교수를 원장으로, 송명훈 전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를 부원장으로 선출했고, 감사에는 윤종하 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의 사원기관으로는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증권업협회, 투신협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업무는 기업지배구조의 연구․조사․분석, 지배구조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관련교육 등을 맡을 예정이다.
2002.5.24(머니투데이)백진엽 기자 (jyback@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