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지난 7월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이 승인되어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될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지주회사 전환은 분할신설회사의 계열사 투자지분 가치를 재평가 받게 되는 긍정적인 기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분할존속회사인 태영건설의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주주들은 분할 과정에서 자사주의 의결권이 부활하며 발생하는 지분율 희석 문제와 소유제한 규제 리스크로 인한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 여지와 관련해 회사의 의사결정이 주주의 이익과 부합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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